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결론 ====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대등한 결과를 내듯이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비록 단 2경기만 치르긴 했지만 월드컵이란 무대에서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는 것은 가히 [[미스터리]] 급이라 할 만하고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다소 굴욕적인 내용이라고 할 만하다.[* 게다가 그 1승도 압도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얻은 것이 아닌 심판의 편파 판정을 업고 이룬 것이라 자랑거리도 아니다. 더구나 이탈리아는 이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반면 대한민국은 32년만에 첫 본선 진출을 했던 상황이었음에도 그런 경기 결과가 나왔으니 이탈리아쪽에서 열불이 안나는게 더 이상하다. 심지어 이 경기는 [[1994 FIFA 월드컵 미국|8년 후 대회]]에서 조별리그 대 독일전 2 : 3패배 전까지는 유일하게 유럽 강호에 1점차 패배를 당한 경기이기도 하다.] 거기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한을 상대로 월드컵에서 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니 굴욕은 더할 것이다. 이탈리아 역시 세계구급 강호인데[* 당장 독일과의 월드컵 전적이 3승 2무다. 즉 월드컵 자체만으로는 독일은 아직 이탈리아를 이겨본 적이 없다. 여기에 월드컵 최다 우승 역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독일이 우승하기 전까진 혼자 2위를 독식하고 있었다. 게다가 한번도 하기 힘든 월드컵 우승을 무려 2개 대회 연속으로 한 기록까지 보유한 팀이다.] 약체를 넘어 호구 취급하는 아시아 팀을 상대로 이렇게 전적에서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굴욕이 아닐 수 없다. 다만 2경기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항상 심판의 판정 시비가 있었다는 것이다. 1986년에 첫 대결을 벌였을 때는 미국 국적의 주심 데이비드 소차가 노골적으로 이탈리아 편을 들면서 [[편파 판정]]으로 일관했고 2002년엔 에콰도르 국적 주심 [[비론 모레노]] 역시 몇 가지 판정 논란이 있었다. 다만 데이비드 소차와 비교하면 [[비론 모레노]]는 양쪽 모두 불만이 있었을 정도로 그냥 판정 자체가 좀 미숙한 편이었다고 보는 게 맞다. 그래서인지 경기 끝나고 소차 심판 아니었으면 졌을 거라는 조롱을 당한 1986년과 달리 2002년에는 경기 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02년 월드컵 16강전에 관해서 이탈리아는 지금까지도 승부에 승복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 보면 한국의 전력이 훨씬 더 약체였던 1986년에도 심판 판정을 등에 업고도 고전을 면치 못하며 3 : 2 진땀승을 거두었던 이탈리아였다. 이런 점을 볼 때 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공정한 심판'''이 와서 공정하게 경기를 치렀다고 해서 과연 한국을 상대로 다득점 압승을 할 수 있을지는 심히 의문스럽다. 또 달리 말하면, 다득점 압승을 하기 전에는 아무리 공정한 심판이 와서 공정하게 경기를 치렀다고 해도 이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냥 만만하게 봤던 팀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자 인정하기 싫으니까 내놓는 변명에 불과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당장 이탈리아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우승한 유럽팀 중에 아시아 국가에 2패를 당한 '''첫 유럽팀'''인데 그것도 한민족 KOREA에게 당했다는 치욕적인 기록이다. 세계 축구계에서 아시아 축구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현재까지도 유럽에 대항해 '감히' 승리할만한 엄두를 낼 세력이 아니다. 그런 상대에게 무려 2패를 당했고 이는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쌈싸 먹는 독일도 경험하지 않은 기록이다. 더구나 독일은 월드컵 무대에서는 아시아 국가에게 져본 적도 없던 팀이었다. 적어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이 대회]] 전 까지는.][*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비기거나 패배해서 탈락한 팀은 1998년 벨기에(1:1 무승부 탈락), 2002년 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승부차기 패 탈락), 2006년 토고, 2010년 그리스, 나이지리아(2:2 무승부 탈락), 2014년 러시아(1:1 무승부 탈락), 2018년 독일, 2022년 우루과이(0:0 무승부 탈락)가 있는데 이 중 현재까지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 나라는 이탈리아밖에 없다. 포르투갈이나 스페인도 당시 판정에 불만이 있었지만 지금은 문제 삼지 않고 있다. 최근에 졌던 독일은 경기 전에 한국을 깔보았지만 패하고 나자 자신들이 못했음을 인정하며 천적인 이탈리아와 반대 행보를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